[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남궁진이 이경규의 골반 댄스를 유발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에는 이경규와 함께하는 예능 수련회가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제가 오늘 온 이유는 여러분이 앞으로 예능 활동도 해야 되고, 살아가는 게 순탄치 않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살아남는가에 대한 비결을 물어보시면 아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예능 강의가 펼쳐진 이후에는 이경규 애착 노래방이 진행됐다. 박진석의 '천년을 빌려준다면'이 두 번째 곡으로 나온 가운데, 남궁진이 도전에 나섰다.
이경규는 남궁진의 노래에 골반 댄스를 선보였다. 남궁진이 도전을 마친 후 이경규는 만족의 스티커를 붙였다. 점수는 85점이었다.
합산 결과 우승은 남궁진이 차지했다. 한우 세트를 선물받은 남궁진은 "제가 10명 중 10등을 했는데 오늘만은 1등을 해서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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