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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22기 영식, 백합 앞에서 말실수→동백으로 유턴…돌아온 건 '철벽' [TV캡처]
작성 : 2025년 04월 24일(목) 23:56 가+가-

사진=SBS Plus·ENA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22기 영식이 백합과 동백의 이름을 헷갈렸다.

2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는 22기 영식이 백합에게 말실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2기 영식은 백합을 불러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백합에게 전날 있었던 이름 실수를 언급하며 "기분이 혹시 아직도 서운하거나 그런 건?"이라고 물었다. 백합은 "전혀 아니다. 너무 가벼운 거였는데 내가 오버했구나. 전혀"라고 강조했다.

22기 영식은 백합에게 어제 몇 시에 잤냐고 물어본 뒤 "선택을 했지. 내 스스로가. 재우는 게 맞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이라며 "10기 영식이 데이트권을 그대에게 안 쓰기를 바랐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나는 자면서 '백합'이라는 이름을 다섯 번이나 되뇌었다"며 선물 공세를 이어갔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22기 영식은 일방적인 고백과 선물을 하는 게 전부다. 좋은데 좀 더 사적인 대화를 나누면 어떨까"라며 아쉬워했다.

백합은 직진해오는 22기 영식에게 부담스러움을 느낀 듯 "전혀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없는가"라고 물었다. 22기 영식은 "내 전제가 있다. 일단 첫 인상이 마음에 들어야 한다. 두 분(백합과 장미)이 있다고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장미는 동백의 높이를 전혀 뛰어넘지 못했다"며 백합의 이름을 동백이라고 잘못 말하는 실수를 했다. 전날에 이어 또 똑같은 실수를 한 것.

이에 데프콘은 "저건 끝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점점 깊어지니까 가스라이팅으로 간다. 그럼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후 모든 사람이 사계 데이트를 나간 숙소에 22기 영식과 동백 단 둘이 남게 됐다. 22기 영식은 동백에게 마음을 표현했지만, 동백은 선을 그으며 철벽을 쳤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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