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의 해운대구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25일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가 주관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부산 해운대구 송운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행복을 바라 봄, 일상을 담아 봄’의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트롯계의 샤랴포바, 별사랑, 날개 달린 태권트롯맨, 나태주, 도파민 대폭발 흥부자, 하이량, 국민가요 ‘바다에 누워’의 주인공, 높은음자리 김장수 등 7080과 트로트의 장르로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의 시간을 전할 예정이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무료 공연으로, 5월 말까지 총 13회에 걸쳐 지난 1월 철원을 시작으로 전국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22일 진행된 전남 영광 공연은 티켓(관람료 천원) 오픈 1시간만에 매진됐으며, 영광군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떼창 물결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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