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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빌드 미라클하우스' 케이·김재원, 반전 손맛…"엄마 된장찌개 같아" 감탄
작성 : 2025년 04월 23일(수) 17:38 가+가-

사진=ENA 퀵빌드 미라클하우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러블리즈 케이와 배우 김재원이 숨겨진 요리 실력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ENA '퀵빌드 미라클하우스'에는 가수팀이었던 그룹 러블리즈 케이가 셰프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식당팀 정규리와 역할을 바꾼 케이는 김재원과 함께 공사 마무리에 한창인 육중완, KCM, 정모, 정규리를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빠른 손놀림으로 식사 준비를 했다.

김재원과 케이는 야참으로 샌드위치를 배달하는가 하면, 김재원의 레시피를 엿볼 수 있는 파절이 무침과 케이의 손맛이 담긴 된장찌개, 갈릭버터밥, 이븐하게 구워진 삼겹살과 양상추쌈 등을 한상 가득 차려냈다.

이에 KCM은 "이런 밥 먹어본 적 있어?"라며 연신 놀란 표정을 짓는가 하면 "엄마 된장찌개 같다"며 감탄했다. 육중완도 큼직한 삼겹살을 양상추쌈에 싸 한입 가득 넣더니 "이거 대박이다. 여기서 삼겹살 한식당 하면 줄 선다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ENA '퀵빌드 미라클하우스'는 태풍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필리핀 주민들을 위해 10일 동안 기적의 집을 짓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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